주식 거래할때 알아야하는 ROE 개념 이해 하기
주식 종목 거래 할때 ROE(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는 기업의 수익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ROE는 주주의 자본으로 기업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는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ROE를 주식 거래에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봅니다.

ROE 계산
ROE는 아래와 같이 계산됩니다.

순이익: 특정 기간 동안의 기업의 순이익을 말합니다.
자기자본: 총 자산에서 부채를 뺀 기업의 순자산을 말합니다.
높은 ROE는 기업이 투자된 자본으로 높은 이익을 창출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ROE를 이용한 기업 비교
ROE는 같은 산업 내 기업을 비교할 때 유용하게 사용이 됩니다.
산업 평균 이상의 ROE를 가진 기업은 경쟁력 있는 경영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산업별로 ROE의 기준은 다르므로 반드시 동종업종 내에서 비교를 해야 합니다.
예) IT 업계에서는 ROE가 15% 이상이면 우수, 제조업에서는 10% 이상이면 양호하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ROE와 주식 가치 평가
ROE는 주가수익비율(PER) 및 주가순자산비율(PBR)과 함께 사용하면 유용하게 사용을 할수 있습니다.
PBR과 ROE 관계

ROE가 높고 PBR이 낮다면 저평가된 기업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ROE가 높으면서 PER도 적정 수준이라면 성장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기업일 가능성이 큽니다.

ROE 지속성과 안정성 확인 가능
단기적인 ROE 상승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높은 ROE를 유지하는 기업을 찾는것이 좋습니다.
3~5년간의 ROE 변동을 확인하여 안정적으로 10% 이상을 기록하는 기업을 찾는것이 좋습니다.
ROE가 갑자기 상승한 경우, 일시적인 요인인지 분석이 해야합니다(비용 절감, 일회성 수익 등).

ROE의 주의점
ROE는 기업의 부채 수준에 영향을 받습니다.
부채 의존도 증가: 자기자본이 적고 부채 비율이 높은 기업은 ROE가 인위적으로 높아질 수가 있습니다.
예) 자기자본 100억, 부채 500억인 기업이 순이익 10억을 올리면 ROE는 10%지만, 부채 부담이 커서 위험할 수 있습니다.
ROE만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지 말고, 부채비율(Debt-to-Equity Ratio), 순이익 성장률, 영업이익률 등 다른 지표와 함께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합니다.

ROE를 활용한 매매 전략
우량주 발굴: ROE가 높은 기업 중 PER, PBR이 낮은 종목을 선별합니다.
성장성 확인: 지속적으로 ROE가 상승하는 기업은 관심기업으로 등록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수익성 저하 판단: ROE가 꾸준히 하락하는 기업은 투자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ROE는 기업의 수익성과 경영 효율성을 평가하는 필요한 지표이지만 다른 재무 지표와 함께 활용하고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